건강

노화방지에는 산삼보다 이게 더 좋다는데.....중년의 성생활위한 꿀팁

마음담기 2021. 5. 12. 08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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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화는 많은 변화를 동반합니다. 그중 하나가 성생활의 변화입니다. 50대 이후에 접어들면 성 기능에도 변화가 생겨 예전 같지 않은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. 오히려 성관계를 피하고, 꺼리게 되기까지 합니다. 다음은 50대이후, 건강하고 성공적인 성생활을 위한 꿀팁을 소개합니다.

1.장년기에 성관계를 하면 왜 좋을까?

나이가 들면 점차 성관계 횟수도 줄어듭니다. 그러나 건강한 성생활은 신체적.정신적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. 성관계를 갖는 동안 자연스레 몸을 움직여 근육을 쓰고, 땀을 내기 때문에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뿐만 아니라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엔돌핀이 나와 활력을 주고,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정신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.

2.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성생활의 변화

남성에게 있어서 가장 큰 변화는 발기부전입니다. 젊은 시절처럼 내 몸을 내 마음대로 쓰기 힘들어집니다. 발기의 강직도 줄어 들거나 지속 시간이 줄어드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. 이는 동맥 경화와 관련이 깊어요. 성기로 가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발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. 따라서 사정을 할 때까지 오래 걸린다거나, 오르가슴을 느끼는 정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.  여성은 질 내 건조로 문제로 꼽아요.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며 질 속이 건조해지는 것입니다. 10명중 4명의 장년기 여성은 이로 인해 오르가슴이 줄어들어 성관계를 피하게 됐다고 답하기도 했어요.

3.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성생활 할 수 있나?

장년기의 적극적인 성관계는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요. 따라서 일방적으로 강요하기 보다는 서로 대화를 통해 계획된 성관계를 갖는 것이 이상적입니다. 서로의 건강과 시간을 배려해줌으로써 더욱 애틋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.

애무관계를 조금 더 길게 가지는 것도 필요합니다. 장년기 남성과 여성 모두 성관계를 갖기 까지 시간이 전보다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충분한 애무 시간을 거쳐 준비를 하는게 좋아요.

최후의 수단으로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. 질이 너무 건조하다면 러브젤 등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. 또한 여성호르몬을 주입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. 남성에게는 대표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도 도움을 줄 수 있지만, 진정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진심어린 마음전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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